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 위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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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 위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 개최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3.02.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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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시장, “소통과 협력하는 원팀 정신으로 정책 효과 극대화 할 것”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업 당정협의회 개최/서프라이즈뉴스 김준철 기자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업 당정협의회 개최/서프라이즈뉴스 김준철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은 17일, 2023년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작년 7월 개최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것으로, 3월 국회 의사일정을 앞두고 중앙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와 대책이 이루어졌다.

논의된 사업으로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제생병원 개원 및 의대 설립 유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 개발을 위한 예산 확보, GTX-C 노선 연장, 전철1호선 증편, 동두천과 연결되는 국도·고속도로 사업,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지원 등이며, 해당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다룬 현안사업들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인 만큼 동두천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전 세계적인 복합위기로 대내외 여건은 어렵지만 2023년은 민선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당정 및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원팀 정신으로 현안 사업의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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