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룡 국힘 파주시을 당협위워장,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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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룡 국힘 파주시을 당협위워장,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방문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3.03.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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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없으면 개인도 없다”… 영국군에 감사의 마음 전해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서프라이즈뉴스 김준철 기자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서프라이즈뉴스 김준철 기자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은 3일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을 찾아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영령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설마리전투는 지난 1951년 4월 파주 임진강전투에서 중공군의 기습으로 글로스터 장병 6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일개 대대가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계곡에서 전사한 전투다.

이러한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파주시는 매년 4월 참전용사를 초청해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영국 엘리자베스여왕의 위로 메시지와 주한 영국대사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한길룡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 시키고 국가부름에 응답한 분들을 정부는 잊지 않고 호국영웅에게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책임 있는 예우를 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역사에 눈을 감는 자는 미래를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파주에는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 많이 있다. '국가가 있어야 개인도 있다'는 생각으로 파주 곳곳에 산제되어 있는 역사의 현장을 발굴‧보존하여 후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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