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내년도 예산편성에 관한 자유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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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내년도 예산편성에 관한 자유토론회 성료
  • 김경남 기자
  • 승인 2019.09.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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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교육청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청취 및 예산사업 제안 수렴시간 가져

인천시교육청 예산편성에 관한 자유토론회/서프라이즈뉴스 김주연 기자
인천시교육청 예산편성에 관한 자유토론회/서프라이즈뉴스 김주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0일(금)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학부모, 교직원, 학생, 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재정에 대한 자유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재정 자유토론회는 교육수요자의 참여를 통해 교육재정 운용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2020년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에게 예산제안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과 토론의 기회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김옥제 예산복지과장의 「2020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재정 전망과 운용 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지난 23일 개최된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선정된 안건에 대한 발표 및 정책제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예산사업 제안 발표를 희망하는 참여자들이 미리 작성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 갔다.



토론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자유토론회는 인천교육청의 재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은 주민참여위원회의 논의를 거처 2020년 예산에 잘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옥제 예산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재정 토론회를 통해 토론자와 참가자 간에 우리 교육청의 교육재정 운용방향을 모색하고 제안 의견들을 공유함으로써 인천교육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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