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올바른 사용'에 대한 캠페인을 지난 9월 26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캠페인’은 보행상 장애인이 자동차를 편리하게 주차하여 이동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구민들에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관련 법규 및 과태료 행정처분에 대해서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운전자들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행정처분에 대해 익숙하게 알고 있지만, 물건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를 방해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생소한 경우가 많아 홍보가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그간 ‘은평성모병원’, 대형 쇼핑몰 등에서 총 4회의 캠페인을 시행하였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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