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고양 정 후보 “천하제일 일산 찾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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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고양 정 후보 “천하제일 일산 찾아 드리겠습니다”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0.03.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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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3기 신도시 반드시 막아 낼 것"
‘메디시티’ 유치해 ‘직주근접’ 실현해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들겠다.

‘천하제일 일산 찾아 드리겠습니다.’ 김현아 후보의 출마 일성이다. 도시주택, 도시계획 전문가 국회의원 김현아 의원이 고양 정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 됐다.

김 후보는 “초선으로서 파란만장한 의정활동을 펼쳤음에도 아쉬움이 있었고, 재선은 지역구에서 좀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창릉3기신도시발표가 나를 이 곳 일산서구로 이끈 씨앗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저의 전문성을 가지고 일산 주민들이 가장 반대하는 3기 신도시를 막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일산을 새롭게 하겠다는 자심감이 있다. 여기에 일산 주민들의 열정과 후원이 더해진다면 고양 정 지역을 새롭게 변화 시킬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전문가 김현아가 보는 고양시는 인구100만의 대도시이며,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육수준, 소득수준, 시민의식이 굉장히 우수한 지역이 고양시라고 평가 했다.

그럼에도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인구100만 대도시의 위상이 없고, 삶의 질은 높지만 도시 경쟁력이 날이 갈수록 떨어져 사람들이 일산을 떠나고 있다고 진단한 김현아 후보는 가장 시급한 처방으로 ‘일산의 잠재력을 복구하고 깨워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후보는 고양시의 정주여건을 높이기 위해서 일시적인 방법으로 “직장과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는 방법‘과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일산서구의 빈 땅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직주근접‘실현하는 자족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고양 정 지역을 의과대학, 연구센터, 제약회사, 제약연구소, 의료산업 등 의료관련 서비스를 융합하는 ‘메디시티’ 유치를 통해서 ‘직주근접’을 실현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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