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이번 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상태바
정장선 평택시장, 이번 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 기부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0.03.23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 시장,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과 고통 함께 하겠다”
▲ 정장선 평택시장, 이번 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서프라이즈뉴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23일 이번 달부터 4개월간 월 급여액의 30%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지역 상인, 자영업자 등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든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많은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 주고 계신다”며 “기부해 주시는 단체 및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이 기부한 월급은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