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기에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각 마을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31개소와 상업지역 일대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손잡이 등 시설물에 대한 세척작업을 병행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금촌3동 통장협의회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총 976가구에 지급하는 1회용 마스크를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배부하는 등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영식 금촌3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 여러분과 스스로 방역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마다 버스정류장과 상업지역, 어린이 놀이터 등에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끝까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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