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순의 묵인 하에 이뤄진 인격살인....부부의 역할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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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순의 묵인 하에 이뤄진 인격살인....부부의 역할 분담?
  • 정명달 기자
  • 승인 2020.04.01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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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여러분의 엄마, 부인, 딸이 개.돼지 취급 받는 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문명순 후보 캠프 관계자의 제보/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문명순 후보 캠프 관계자의 제보/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각 당 후보들 간의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 된다.

격전지 중 한 곳인 경기 고양 갑 지역에는 정의당 심상정, 미통당 이경환, 더민주 문명순 등 3명의 후보가 팽팽한 지지율 보이고 있어 21대 총선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고양 갑 후보는 지난 24일 서프라이즈뉴스 “문명순 캠프 간부 J씨, “‘문 후보 부부 직원을 개.돼지로 알아’ 양심선언“ 제하의 제목으로 기사가 나간 이후 민주당과 문명순 후보를 지지한 당원 및 유권자가 문 후보 부부의 막말 해명 요구에도 지금껏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문명순 후보 캠프 관계자고 밝힌 A씨는 지난 26일 “문명순 후보에 대한 보강기사 쓰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보낸다.”며 장문의 글을 기자의 메일로 보내왔다.

문명순 후보는 지난 23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남편 김씨는 아침, 저녁에만 잠깐 선거 캠프에 나온다.”고 말했으나 제보자 글에 의하면 “문명순 남편 김씨는 일심동체로 움직인다.”는 증언이 나와 문 후보의 주장과 반대되는 증언이 나왔다.

증언에 의하면 문 후보 남편 김씨는 캠프 구성원이 보고 있는 가운데 선거 여사무원 B씨 에게 씨발년 이라는 말을 수차례 퍼부었으며 문 후보는 지켜만 보았다고 증언하고 있다.

제보자는 문 후보의 남편 김씨의 행동이 문 후보의 묵인과 김씨의 역할이 필요했기 때문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문명순 민주당 고양 갑 후보는 이러한 엄중한 상황임에도 유권자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후보 등록과 2일 출정식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보자는 문명순 후보에 대해 더욱 자세하고 구체적인 증언을 해 줄 사람을 소개하며 연락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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