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으로 따뜻한 마음 전달한 청소년 기부천사
상태바
저금통으로 따뜻한 마음 전달한 청소년 기부천사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0.04.02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금통으로 따뜻한 마음 전달한 청소년 기부천사
[서프라이즈뉴스] 지난 3월 26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출근길에 아들 대신 왔다며 저금통을 들고 온 한 아버지가 방문했다.

중학생 아들이 3년간 모은 동전이 가득 찬 저금통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그 분들을 위해 써 달라”는 아들의 말을 남기고 빠른 걸음으로 돌아갔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오랫동안 한푼 두푼 모은 용돈을 선뜻 기부한 학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