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 배수관 확충 및 정비로 맑은 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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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 배수관 확충 및 정비로 맑은 물 공급
  • 이성선 기자
  • 승인 2020.04.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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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서생 지역 배수관 부설공사 준공
▲ 울산광역시청
[서프라이즈뉴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배수관을 확충하고 노후 배수관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나서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온양·서생 지역의 급속한 개발에 따른 급수 능력 향상을 위해 온양지역 배수관 부설공사를 지난 3월 말 완료했다.

총 22억원이 투입된 이 공사는 온양읍 동상리에서 발리까지 총연장 2.9㎞로 지난 2018년 4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북부순환도로 번영로 화합로 등 중구 일원의 3.4㎞ 구간에 대해 단계별 노후 배수관 정비사업을 추진해 북부순환도로 화합로 2.4㎞ 구간을 완료했다.

또한 이번 달부터는 중구 번영로 염포로 일원 상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맑을 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산업로·북부순환도로 일원 송수관로 정비, 중구 서동 일원 상수도 블록시스템 재정비 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누수 탐사 및 관로 점검을 상시 실시해 유수율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권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시설 증설과 선제적인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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