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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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 본격 가동
  • 김경남 기자
  • 승인 2020.04.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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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으로 87개 단지 선정
▲ 부평구,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 본격 가동
[서프라이즈뉴스] 부평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0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지난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서면심의를 실시해 150곳의 신청 단지 중 87곳을 선정했다.

2020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은 지난해 3억원의 예산으로 48개 단지를 지원한 것보다 확대된 것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5천만원이 증가한 3억5천만원이 편성됐다.

이번 사업은 담장붕괴나 지붕탈락 예방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곳이 61곳이며 기타로 포장, 하수도시설 보수, 보안등 설치 및 외벽도색 사업으로 26개 단지가 포함됐다.

현재는 선정 단지별로 지원 사업 공사 착수 안내를 마친 상태로 4월부터 6월에 걸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에서 동별 대표자 선거를 e-투표로 진행할 경우 단지별 20만원 이내의 선거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서민이 거주하는 빌라,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지원하게 된다”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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