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순, ‘노컷뉴스에서 막말발언 없었다’ 해명에...부끄러운 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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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순, ‘노컷뉴스에서 막말발언 없었다’ 해명에...부끄러운 줄 알아야
  • 정명달 기자
  • 승인 2020.04.04 09:5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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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개.돼지 취급을 가벼운 해프닝이라니.....
CBS노컷뉴스 문명순 관련 기사 캡쳐/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CBS노컷뉴스 문명순 관련 기사 캡쳐/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제 21대 총선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당 후보들의 열띤 선거전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

전국 총선 격전지 중 한 곳인 경기 고양 갑 선거구는 현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후보, 미래통합당 이경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격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후보는 지난 3월 24일 본보 “문명순 캠프 간부 J씨, <문 후보 부부 직원을 개.돼지로 알아” 양심선언>제하의 기사가 보도되자 지역정가가 크게 요동쳤다.

이 후 문명순 후보측은 본지 기자를 협박하는 문자를 보내는 등 상식 이하의 행동을 스스럼 없이 자행했으며, 지역 유권자에게 단 한번 사과 한 번 하지 않는 뻔뻔함을 보였다.

문명순후보는 지난 4월 3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문명순 부부 막말관련 질문에 “일단 우리 캠프에 그런 일이 없었다.”고 거짓 해명을 하면서 “가벼운 해프닝이 과도하게 부풀려졌다.”고 말한 바 있다.

문 후보의 거짓해명은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양심, 인성, 도덕성 상실을 의미하는 것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추악한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본지는 많은 어려움과 협박이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완수 하기위해 추 후 문명순 후보의 말이 거짓임을 수집된 자료와 증언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보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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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20-04-04 16:01:20
거짓말 그만하세요. 직원들이 안타깝네요. 막말해놓고 그런적이 없다니요...막발비방이 거짓말이라면 기자가 무슨이유로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했겠어요. 막말해놓고 난 그런적없다라고 하셨다니. 답답하네요. 녹음기 들고 다녀야 하는 세상인가봅니다

거짓말쟁이 2020-04-04 15:57:11
아무리 선거에 이기고 싶어도 어찌 노무현대통령님을 파십니까 김어준 방송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기가찹니다
거짓말로 눈하나 깜빡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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