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네스코 울산시민단’ 등 120여명 참여
참가자들은 반구대암각화 하천변 좌측과 우측, 천전리각석 탐방로 일원 등 3곳으로 구역을 나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으로써 쾌적한 생태관광자원을 보존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형성의 계기를 마련한다.
유네스코 울산시민단은 대곡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울산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구·군별 모집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는 시범 운영을 토대로 오는 7월 유네스코 울산시민단 2기 모집 및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반구대암각화 아카데미와 현장 답사, 환경정비 활동 등을 통해 세계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반구대암각화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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