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0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간담회 개최
시는 연구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매년 공무원 연구동아리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연구팀별로 운영활동비를 지원하고 최종 심사를 통한 우수 연구동아리는 상장 수여 및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난 4월 신청 접수를 받아, 총 11개 팀 72명이 구성됐다.
소방안전, 문화관광, 복지여성 등 6개 분야 11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연구팀들은 10월말까지 팀별로 계획한 연구주제별로 연구를 수행한다.
시는 11월 중 최종심사 및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안성수 교수의 연구보고서 작성에 대한 특강과 연구동아리 운영 방향 및 연구과제별 활동 계획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제선정과 자료조사, 연구 및 발표를 하는 경험은 여러분들의 남은 공직생활에서 귀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연구를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하려는 직원 여러분들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고 올 한해 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뜻깊은 성과들로 채워나가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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