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입구~옥포 기세터널 일대의 상습 교통 지·정체 완화
대구시는 상화로와 수목원 입구 일대 피크 시간대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시비 102억원을 들여 2017년 6월부터 램프 공사를 시행했다.
평소 테크노폴리스로는 일일 약 4만5천여대 정도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피크시간대에는 옥포 기세터널~대진초교삼거리, 수목원 입구까지 지·정체가 반복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은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램프도로의 개통으로 출·퇴근 시 화원, 명곡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차량이 일일 약 2,800여대 정도로 차량이 일부 분산돼 본선의 통행시간 단축과 상습정체 완화로 피크시간대 도로 서비스 수준이 F에서 C~D 수준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램프도로 완공으로 상습 교통 정체의 완화는 물론 주변 지역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여러분들도 새로 생긴 도로임을 감안해 안전하게 운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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