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남녀' 강지영, 현실판 김아진 변신 공감 응원 이끄는 캐릭터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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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강지영, 현실판 김아진 변신 공감 응원 이끄는 캐릭터 그 자체
  • 박미주 기자
  • 승인 2020.05.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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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강지영, 정일우-이학주와 이색 케미스트리 복잡 미묘 삼각 로맨스 ‘기대감 UP’
▲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서프라이즈뉴스] ‘야식남녀’ 강지영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강지영은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서 CK채널 예능국 계약직 4년 차 조연출이자 프로그램 ‘야식남녀’로 연출 데뷔를 꿈꾸는 방송사 PD 김아진 역을 맡아 긍정 마인드와 뜨거운 열정을 뽐내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2회에서는 박진성의 등장으로 연출 데뷔의 기회를 얻게 된 아진의 첫 녹화 과정이 그려졌다.

아진은 진성 덕분에 본부장 차주희의 마음을 돌렸으나, 팀을 꾸릴 때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유일한 후배 조연출 노재수는 아진이 언제 잘릴지 모르는 계약직이기 때문에 작품을 함께 하기 싫다고 버텼고 의상실 실장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부딪히는 바람에 방송국 내 의상팀이 보이콧 선언을 했기 때문. 이는 계약직으로 4년간을 버텨온 아진의 설움을 응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첫 녹화를 시작했지만, 또 다른 복병이 아진을 기다리고 있었다.

방송도, 게이 연기도 처음인 진성이 로봇처럼 뻣뻣한 태도로 촬영에 임한 것. 하지만 아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진성의 요리로 위로를 받았던 날의 기억을 풀어놓으며 진성을 북돋았다.

이에 ‘야식남녀’의 첫 녹화가 성공적으로 끝나며 보는 이들에게 뿌듯함을 안겼다.

계속되는 난관에도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아진의 모습은 ‘야식남녀’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강지영은 자신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계약직 PD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해냈다.

또한 강지영은 섬세한 표정연기로 ‘야식남녀’의 복잡 미묘한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였다.

정일우, 이학주와의 이색 케미스트리와 함께 강지영이 앞으로 펼칠 예측불가 로맨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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