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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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실시
  • 김경남 기자
  • 승인 2020.05.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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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실시
[서프라이즈뉴스] 부평구가 지역 내 영세한 도시형 소공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여건 조성을 위해 작업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2월 말부터 4월까지 공모사업 접수를 통해 33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들은 작업장 환경개선공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업체 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자부담 비율은 10%다.

특히 구는 무허가나 무등록 공장 등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공인 뿐 아니라 안전하고 효율적 작업 공간 마련이 시급한 영세 소공인을 대상으로 노후 된 배선, 전기, 바닥, 조명 등 실내 환경 및 실내안전의 위험·위해 근무환경 요인 개선 설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업체별 일정에 맞춰 실시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의 소공인들이 매출 급감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갖춰지고 생산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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