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불법광고물 ZERO거리 조성 연구포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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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불법광고물 ZERO거리 조성 연구포럼 가져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5.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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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방안, 불법광고물 ZERO거리 조성 등 논의
▲ 경상북도청
[서프라이즈뉴스]경상북도는 28일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시·군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외광고 선진화 및 간판문화 개선을 위한 ‘불법광고물 ZERO거리 조성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포럼에서는 경북도의 2020년 불법광고물 정비계획 발표,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 김정수 소장의 ‘옥광고물 관련 법규의 이해’ 특강을 비롯해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사업발표와 토론을 통해 시·군 옥외광고 담당자와 협회 회원들간의 의견을 공유하고 도시환경과 가로경관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보고있는 관내 옥외광고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 차원의 지원대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구경북관광의해 및 101회 전국체전을 맞아 경북도가 구미시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북형 불법광고물 ZERO거리 조성 시범사업’현장방문과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확대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석호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불법광고물이 없는 청정경북 실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군 공무원들과 옥외광고협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도는 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가기 위해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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