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742억원 제3회 추경 예산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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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742억원 제3회 추경 예산안 편성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0.05.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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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청
[서프라이즈뉴스] 포천시는 코로나 19 지원 등에 따른 742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 예산은 2회 추경 9,036억원보다 8.2% 늘어난 9,778억원으로 증액됐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코로나19 대응사업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 등 의존수입 579억원과 순세계잉여금 정산분 포함 보전수입 등 131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포천경제 회복 및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시급을 요하는 현안사업 등 민생경제안정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사업을 편성해 지역경제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추진했다.

앞으로도 가용재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정책효과를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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