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이웃 농가 버팀목 되어주기’봉사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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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이웃 농가 버팀목 되어주기’봉사로 구슬땀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0.05.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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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디재배 농가 일손도움,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릴레이 협업
▲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이웃 농가 버팀목 되어주기’봉사로 구슬땀
[서프라이즈뉴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28일 조안면에 위치한 오디 재배농가 푸른숲 농원에서 생활개선회원 및 관계자 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일손 돕기에 간접적으로라도 도움이 되고자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일손 돕기 시작에 앞서 온라인을 이용해 오디 수확을 위한 그물망 설치 요령과 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보건소는 손소독제와 마스크, 해충 기피제 등을 지원했다.

김은주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은“오디 수확기에는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고 들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이웃농가 버팀목 되어주기’일손 도움 희망 릴레이뿐만 아니라 배, 오디 등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운동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일손이 필요한 오디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생활개선회 회장님들이 뜻을 모아주셨는데 이 훈훈한 마음이 농가에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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