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랬듯,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경남예술 희망백신 온스프링의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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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듯,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경남예술 희망백신 온스프링의 여운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5.28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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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예술희망백신 온스프링 시즌 마감 공연
▲ 늘 그랬듯,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경남예술 희망백신 온스프링의 여운
[서프라이즈뉴스] 지난 27일 저녁 8시 30분, 비대면 온라인공연예술 프로젝트 ‘경남예술 희망백신 온스프링’이 시즌을 마감했다.

‘경남예술 희망백신 온스프링’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해 온 경상남도의 희망백신 캠페인에 경상남도의회,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경남지역 문화예술인 등 11개 기관이 동참하며 지난 4월 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온라인 공연을 시작으로 총 5회까지 이어졌다.

특히 5월 27일 ‘유튜브채널 온스프링’으로 실시간 송출된 ‘온스프링 5회’공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액후원으로 진주소재 공간 커피포트에서 진행됐다.

진주지역의 노래팀 ‘맥박’이 맡아 기획하고 곽진안·곽지우 부자의 ‘코로나퇴치송’과 기타연주자 손정일 성악가이자 지휘자인 신동익, 노래팀 맥박의 무대로 완성됐다.

노래팀 ‘맥박’ 관계자는 “준비 시간이 촉박해 아쉽기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불안감을 극복하는 아름다운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사소한 일을 찾아보는 것이 감염병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을 날리는 최고의 백신”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 심리적 치유와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나 공익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남예술희망백신 온스프링’은 사회적 연대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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