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강원도문화재연구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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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강원도문화재연구소 창립총회 개최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0.05.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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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법인화 설립 추진, 설립위원회 위원은 임원으로 취임 개관 준비 박차
▲ 강원도청
[서프라이즈뉴스] 강원도문화재연구소은 5월 29일 강원도청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취임예정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설립취지문을 통해 강원도 문화유산의 정체성 확립과 가치 발굴을 위한 문화재 조사와 학술연구 및 자료발간 문화유산의 보호, 관리, 정비 복원 및 활용을 통해 문화재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람환경 개선 및 재해 예방 문화유산의 보존처리 및 수장, 전시 기능을 강화하고 도내 박물관 소장문화재의 보존처리 및 보존환경 관리 기반 구축 문화재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을 통해 강원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행사 각종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된 최종모 강원도문화재연구소장 , 김남현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최영철 경동대학교 교수, 유재춘 강원대학교 교수, 홍형우 강릉원주대학교 교수를 선임직이사로 유병원 공인회계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재단은 이번 창립총회 이후, 주무관청인 문화재청의 법인설립 허가 및 법인 등기 절차를 거친 후, 행정안전부 출자·출연기관 지정·고시 신청 및 개소식까지 7월중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병렬 경제부지사는 “강원도문화재연구소는 강원도와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조사·연구 및 보호·관리를 통해 강원도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 및 유지, 계승을 위한 전략과 기반 확보를 주도 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는 도내 유산발굴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발굴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어 지역경제 발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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