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코로나19 확진자 백석초 교사 접촉자 ‘440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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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코로나19 확진자 백석초 교사 접촉자 ‘440명 전원 음성’
  • 김경남 기자
  • 승인 2020.05.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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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서구청장,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다중이용시설 자제만이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길”
계양구 거주 확진자 백석초 교사 관련 접촉자 440명 전원 음성/서프라이즈뉴스 김경남 기자
계양구 거주 확진자 백석초 교사 관련 접촉자 440명 전원 음성/서프라이즈뉴스 김경남 기자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인천 계양구 거주 확진환자인 백석초 교사 A씨와 관련해 접촉자 424명을 포함, 검사 대상자 440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 판정을 받은 검사 대상자 440명은 긴급돌봄 학생 13명, 유치원생 15명, 유치원 교사 8명, 1학년 학생 157명, 2학년 학생 168명, 학교 교사 76명, 용역 3명이다.

음성으로 판정된 접촉자 424명은 1:1 전담 공무원의 관리 하에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 n차 감염이 확산하면서 언제 어디서 바이러스에 노출될지 모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다중이용시설 자제만이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길임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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