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마켓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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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마켓 ‘성황리’ 마무리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0.06.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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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핸드메이드 마켓 ‘어뮤즈데이’, 지난 5월 30일 청년창업공간 개최
▲ 춘천시청
[서프라이즈뉴스]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을 통한 올해 첫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열렸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5월 30일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 P6 일대에서 열린 춘천 핸드메이드 마켓 ‘어뮤즈데이’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춘천 핸드메이드 마켓 ‘어뮤즈데이’는 지역 프리마켓 시장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핸드메이드 제품과 소비자를 문화적으로 연결, 핸드메이드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에 입주해 있는 창업지원팀 17팀과 라온마켓 섭외 셀러 24팀이 참여했다.

프리마켓에는 레몬생강과 블랜딩티, 티음료, 에코백 파우치, 실버주얼리, 천연비누, 뜨개인형, 헤어 악세사리, 빈티지 가방 및 소품 등 직접 손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 휴식공간과 이벤트존을 별도로 구성해 프리마켓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 날 프리마켓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1,500여명이 몰릴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특히 시정부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참여 셀러를 대상으로 사전에 발열 확인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했다.

주요 동선과 각 프리마켓 부스별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방문객들에 대한 발열 확인을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을 통한 올해 첫 프리마켓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핸드메이드 및 메이커 분야 창업활동과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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