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설비 폐쇄·중지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2019-03-07     정명달 기자

용인시가 3월부터 급수설비 폐쇄·중지 신청절차를 간소화해 전화나 Fax로 간편하게 접수받는다.

이는 그간 신청을 원하는 시민이 시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앞으로는 전화나 팩스로 폐쇄·중지를 신청하고 가상계좌로 요금을 납부하면 바로 급수관로 폐쇄 공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제 가스나 전기처럼 급수설비도 간편하게 정산을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 줄 것”이라며 “행정 절차 간소화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