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2동, 비영리단체 이웃사랑 품앗이로부터 부평생명사랑 걷기 축제 기금 100만 원 전달받아

2019-06-17     김경남 기자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16일에 비영리단체 이웃사랑품앗이로부터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달 25일에 실시된 ‘부평생명사랑 걷기 축제’에서 모금된 것이며, 전달된 기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김광희 삼산2동장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교회는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반찬 배달사업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