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전동, 사랑의 바구니 전달

5개월간 저소득층 20가구에 생필품 지원

2019-10-07     김준철 기자

고양시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6월부터 5개월간 생필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단순한 생필품 지원이 아니라 저소득층 가구의 욕구를 반영한 것이어서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사랑의 바구니’ 사업은 고양시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저소득층 20가구에 생필품과 복지 상담이 지원됐다.

강대석 민간위원장은 “2018년 공모사업으로 ‘장수사진 촬영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019년도에 ‘사랑의 바구니사업’이 선정돼 기쁘다. 관내 저소득층에게 복지 상담을 실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이런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