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있는 쇼미유어하트재단(show me your heart foundation)에서는 2021년 제6회 국제미술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금년에는 온라인 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의 참가자격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폐성 발당장애인들 중에는 특별히 미술적 재능을 가진 아동과 청소년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이들에게 문화예술적인 재능을 펼칠 기회가 생긴 것이다. 주최측에서 특별히 공식적인 장애진단여부나 증빙서류가 필요하지 않게 함으로써 참가 편의성을 높였다.
총 22개국에서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치러진다. 1인당 5개 작품이내로 2D 양식의 소묘, 디지털, 트린트, 콜라쥬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제작하여 참가 인증서와 함께 보내준다고 한다. 그림의 완성도를 불문하고 어떠한 그림도 환영한다.
참가일정은 금년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작품은 10월28일 미국 뉴저지 Riverside mall 백화점에서 온라인 전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도 뉴저지 해캔색 아동병원 내에서 추후 전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종 최우수 30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을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삼성그룹, 티파니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후원하는 행사로 발당장애, 자폐 스텍트럼이 있는 미술재능이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출처는 www.smyhfoundation.com/online-enrty2021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