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터, 의정부시 '스마트클린 세이프티존' 첨단기술 활용 사업수주 코로나19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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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터, 의정부시 '스마트클린 세이프티존' 첨단기술 활용 사업수주 코로나19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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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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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형 첨단기술 활용 공모사업 '스마트클린 세이프티존
의정부시 장애인복지관 건강관리실에 설치된 LED 살균등/서프라이즈뉴스 김준철 기자
의정부시 장애인복지관 건강관리실에 설치된 LED 살균등/서프라이즈뉴스 김준철 기자

그렉터는 의정부시 스마트클린 세이프티존 사업을 구축하고 최근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행안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형 첨단기술활용 공모사업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집합시설에 무인열화상 출입통제시스템, 실내살균시스템, 스마트 안내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능형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과 같은 상시 감염예방이 필요한 시설에 감염병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현재의 투입인력과 비용을 대체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고 집합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 방역·관리 체계 마련하기 위해 세이프티 클린존 사업을 행안부에 공모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는 집합시설 비대면 스마트방역 서비스 도입과, 사물인터넷(IoT)망 기반의 원격방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스마트방역 종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24시간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장애인, 어린이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IoT기반 공간방역시스템 '스마트 클린 세이프티존'이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플랫폼기업 그렉터 김영신 대표는 본 사업은 다양한 살균 디바이스 구축부터 원격관리를 위한 IoT 통신인프라 기술, 클라우드기반의 지능형관리 프로그램 구축까지 IoT와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가 많이 필요하고, 도입 이후의 효과 부분까지 확인하는 절차가 있어 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고 최근 빅데이터 기반의 안면인식기술을 고도화하여 그 사용성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된 키오스크/서프라이즈뉴스 김준철 기자
의정부시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된 키오스크/서프라이즈뉴스 김준철 기자

그렉터는 지난 2020년 강남구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으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스마트 클린 세이프티존을 성공적으로 구축한데 이어,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에 설치하는 등 국내 IoT 공간방역 사업을 선도해 자자체 시설운영담당자 및 시설관리자, 이용자들 사이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행정안정부 스마트타운 공모사업에서 의정부시 '스마트베이스 흥선 프로젝트'에 스마트클린 세이프티존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조준배 강남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강남구 주민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스마트행정의 표본으로 소개되어도 좋을 만한 사례"라면서 "협소한 장소에서 복지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늘 염려가 있었다. 유해세균 살균 효과가 있는 은은한 가시광 조명과 관내 공기질에 대한 정보제공 모니터가 설치돼 복지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렉터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공간방역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 '스마트 클린 세이프티존'을 전략사업으로 삼고 전담부서를 편성하는 등 서비스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사업 보강에 나섰다. 이와 함께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건강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그렉터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DNA혁신(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 4회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정보통신 분야에 선정된 국내 최고 AIo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5개 정부 부처(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혁신 성장을 이끌어갈 국가대표 혁신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으로 기업성장을 위한 민간 투자자금의 후속투자가 적극 유입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렉터는 KT AI 스마트워터그리드, 경기도 미세먼지 빅데이터기반 대응시스템, 행안부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데이터 분석기반 시설관리,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스마트홈 혁신기술 구축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내 AIoT 빅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기반 시설관리 대표기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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