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현... “윤석열 검찰, 살아 있는 권력에 굴복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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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현... “윤석열 검찰, 살아 있는 권력에 굴복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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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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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리민복’의 진짜보수 석동현 해운대 갑 예비후보....“부산 경제 견인하는 해운대 만들겠다.”

부산 해운대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동현 예비후보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은 정치인이 가져야할 기본 정신이라고 말하며, 30여년 검찰 지검장으로서 공직을 마무리 하고 해운대 갑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뛰어 들었다.

석동현 예비후보는 법률전문가로서 평생을 살아왔으며, 변호사로서의 일신의 편안함을 뒤로 하고 국민들을 위한 법률 지킴이 역할을 통해 국민을 섬기겠다는 각오다.

석 예비후보는 “해운대는 부산의 정치, 교육, 문화, 경제 1번지 부산의 중심이며, 해운대가 가지고 있는 관광, 마이스산업 등 해운대를 넘어 부산의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수통합이 이루어진 시점에서 해운대 갑 현역의원인 하태경 의원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 의원이 됐음에도 4달 만에 탈당해 보수를 조롱하고 보수 유권자의 등에 비수를 꽂았다.”고 비판하며 “선거철에 다시 보수유권자의 표심을 바라고 자유한국당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굳이 자유한국당 신분으로 출마 하겠다면 해운대 갑 지역이 아닌 험지로 출마하는 것이 해운대 갑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석 예비후보는 “정치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정치, 이해타산에 의해 이합집산의 행태를 보여서는 안된다. 정치, 경제, 사법 등 현 정부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어필했다.

검찰을 향해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학 동기이자 친한 친구라고 소개하며 “윤 총장은 적폐수사를 통해 보수 우파에게는 공적이 됐으나 조국 법무부장관 청문회, 청와대 관련 수사를 거치면서 보수 세력의 영웅이 됐다.”고 말하며 “윤석열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며 당당한 검찰이 되어 검찰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현 정권은 검찰을 자신들의 충견을 만들기 위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앞에 세워 검찰을 난도질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석동현 예비후보는 이성윤 서울지검장에 대해 “지금은 생각의 결이 달라 보일지 모르지만 결국 검사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으로 법에 충실한 판단을 할 것이다.” 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이성윤 서울지검장의 항명 사태에 대해 잘못된 행동이었음을 에둘러 표현 했다.

한편 지난 10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지검장 및 선거 담당 부장검사 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에 항명한 이성윤 서울지검장에 대해 문찬석 광주지검장은 “이 지검장이 총장의 지휘를 세 번이나 따르지 않았다고 하는데, 앞으로 저희 검사장들은 일선 검사를 어떻게 지휘를 해야 하는 것이냐”며 이성윤 서울지검장을 향한 날선 비판을 했다.

석동현 예비후보는 “이전 선거가 단순히 국회의원 한 사람을 뽑는 선거 였다면,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독주, 독선, 폭거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선거다. 거짓과 진실,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와의 총성 없는 전쟁이다.”면서 해운대 갑에서 정통보수, 진짜보수의 지조를 지켜온 석동현은 상황과 여건에 따랄 탈당한 후보들과는 결이 다르다 고 주장했다.

영상/편집:김태일 기자  대담/글:정명달 기자  공동제작: surprisenews/opennews

 

▲석동현 예비후보(61세) 프로필:

부산동고, 서울대 법과대학(학.석사) 졸업, 제25회 사법시험 합격(1983), 사법연수원 15기(1985),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장, 서울동부지방검찰청(2012) 및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2011), 자유한국당 해운대갑 당협 위원장(2017), 자유한국단 법률지원단 부단장, 법무법인 대호 대표변호사 등을 엮임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프로그램명 ‘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선임기자의 직격인터뷰>’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서프라이즈뉴스와 opennew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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